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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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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 임신중 초콜릿 먹으면 '행복한'아기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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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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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8 15:58 연합뉴스
임신중 초콜릿을 먹으면 더 행복하고 활기찬 아기를 출산한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고 BBC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 연구진은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에 발표한 보고 서를 통해 임산부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신 중 매일 초콜릿 을 먹은 사람일수록 잘 웃고 달래기 쉬운 '행복한' 아기를 출산했다 는 응답이 높았다고 밝혔다. 태어난 아기가 활기차다고 대답하는 비율 도 더 높았다.
연구진은 출산 전에는 이들에게 스트레스 정도 및 초콜릿 섭취량에 대 해 질문했으며 출산 6개월 후에는 공포, 미소, 웃음 등 태어난 아기들 의 행동에 대한 평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았더라도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먹은 여성들 의 아기는 초콜릿을 아예 섭취하지 않은 사람의 아기보다 새로운 상황 에서 두려움을 덜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연구진은 초콜릿에 포함된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학물질이 엄마의 자궁 속 에 있는 아기에게 전달돼 이같은 결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 했다.
하지만 영국의 초콜릿 제조업체인 '캐드버리'는 ""사람의 기분을 돋구 는 것으로 알려진 초콜릿 속의 화학물은 페닐에틸아민으로 토마토 등 다른 식품에 훨씬 많이 들어 있다""면서 초콜릿의 기분전환 효과는 화 학적이라기보다는 입 안에서 녹을 때느껴지는 즐거움과 안정효과 등 심리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영국영양협회 관계자도 ""초콜릿이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 몬'의 분비를 자극할 순 있으나 이것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면서 임신 여성들이 고칼로리인 초콜릿을 과다섭취 할 경우 체중이 과도하게 불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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