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작성일 : 04-01-26 00:00
|
활어수입 급증 양식업계 경영난
|
|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773
|
연합뉴스 2004/01/26 06:10
국내 어류양식업계가 태풍 '매미' 등으로 큰 피해를 보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활어 수입은 계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남 거제세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통영항을 통해 수입된 활 어는 모두 1만4천56t으로 전년도 1만1천506에 비해 22%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9월 태풍피해 이후 10월초부터 수입된 규모가 전체물량의 20%인 4천여t에 이르러 활어수입 업계가 태풍으로 호황을 본 것으로 분 석됐다.
어종별로는 농어가 5천376t으로 가장 많고 민어 4천726t, 참돔 등 돔류 가 2천399t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만1천672t으로 전체 물량 가운데 84% 이상을 차지했 고 일본은 2천384t으로 점유율은 16%에 그쳤다.
국내 양식업계는 태풍에 이어 올들어 조류독감, 광우병 등 육류파동 의 틈새를 노리고 활어가 무더기로 수입되면서 경영난이 심화되자 최 근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통영해수어류 양식수협은 무분별한 수입을 막기 위해서는 수입활어에 대 한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활어통관을 보다 엄격히 할 것을 촉구하 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세관의 통관검사 전에 타소장치에서 활어가 부정반출되 는 사례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며 ""통관업무를 강화하고 수입활어에 대 한 원산지 표시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