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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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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용 신종 벼 품종 육성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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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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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식품환경신문 2003-10-01 오후 4:24:25
농진청, 난소화성이나 체중·당뇨 줄여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고 소화되기 어려운 전분을 지닌 다이어트용 쌀 품 종이 육성됐다.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 따르면 농진청이 육성한 '수원464호' 벼 품종 이 올해 정식으로 품종 등록을 마치고 내년부터 각 도농업기술원에서 시 범 재배된다.
고품질벼인 '일품벼'의 수정배(受精胚)에 특수 처리를 해 육성된 수원464 호는 지난 3년간 재배 안전성 시험을 거쳐 이번에 국립종자관리소에 '고 아미2호'라는 품종명으로 정식 품종 등록이 출원됐다.
고아미2호는 인체내 효소로는 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인 '헤미셀루로스 (hemicellulose)'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전분이 잘 소화되지 않는 난 소화성(難消化性)으로 체내 소화이용 측면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지는 벼 품종이다.
그러나 과영양으로 체중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 특히 장 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밥을 먹으면서 동시에 체중과 당뇨를 줄일 수 있 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작물시험장측은 밝혔다.
특히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의 쥐를 통한 급여 실험에서도 옥수수나 일 반 쌀이 급여된 쥐에 비해 고아미2호를 섭취한 쥐는 혈당이 감소하고 혈 청과 간조직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지는 것이 입증됐 다.
그러나 고아미2호는 일반 쌀에 비해 수분 흡수가 더뎌 압력밥솥으로만 밥 을 지어야 하기 때문으로 밥보다는 시리얼이나 선식 등으로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작물시험장은 밝혔다.
작물시험장은 아주대병원과 공동으로 고아미2호를 당뇨 환자에게 환자식 으로 제공하는 임상실험을 벌이고 있으며 연말쯤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 고 밝히고 앞으로도 식이섬유 함량이 많은 품종적 특성을 수량성이 높은 품종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물시험장 수도육종과 황흥구 과장은 ""고아미2호의 생산량은 10a당 450 ㎏으로 일반 벼 품종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편이지만 환자식이나 다이어 트용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품종""이라며 ""내년 시범재배를 거쳐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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