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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0-08 00:00
식중독균 잡는 분무장치 개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941  
매일경제  2003년 10월 07일 (화) 14:21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베스트(공동대표 김종권, 이석원)는 연세대 생
명공학 산업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중 유해미생물 제
어시스템을 개발해 시중에 내놨다.
'캣츠(CATS)'란 이름이 붙은 이 장치는 천연 항균용액을 공기 중에 미세
분무해 곰팡이균과 병원성세균 등을 살균하는 것으로, 단체급식소나 식품
가공회사의 조리실내 위생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천연 항균용액(바이오콘 A300)은 자몽씨앗 추출물을
주원 료로 만든 것으로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O-157균 등 식중독 유
발 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다고 바이오베스트는 설명했다.

또 자몽추출물은 인체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청
(KFDA)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첨가물로도 승인받았다고 회사측
은 밝혔다.

김종권 사장은 ""화학시험연구원 등에 의뢰해 실시한 살균시험에서 공기
가 오염 된 방에 바이오콘 A300을 분무한 결과 오염 정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다""며 ""캣츠를 한번 구입하면 용액만 갈아끼워 계속 사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 사장은 어린이집이나 학교급식시설 등 유해세균 예방이 필요한 곳에
서 사용 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