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급식관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홍자)는 오는 27일 오 후 3시 협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개선 과 한국위탁급식협회와의 협회 단일화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급식관리협회는 현재 내부 갈등으로 협회 회장이 일선 업무에서 손을 뗀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이번 총 회가 내분수습 등 거듭 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또 한국위탁급식협회와의 협회 통합문제에 대한 논의도 어떤 결론을 도 출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협회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최근 양측 대표단이 수차례 접촉을 갖고 통 합 협회 임원을 양측이 5대5 동수로 한다는 데까지 의견 접근을 본 것으 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