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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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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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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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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식품환경신문 2004-06-11 오전 11:16:57
시민단체, 자발적 제품수거·처벌규정 강화요구 식약청 홈페이지에 비난 글 쇄도
온 국민을 술렁이게 만든 ‘불량 만두’ 사건에 대해 서울 YMCA는 식약 청에 대해 수사착수 후 수거폐기까지 4개월 동안의 업무지체에 대해 관 계자들에 대한 조사와 문책 및 소비자에 대해 사과할 것과 OEM 방식으 로 쓰레기 만두를 납품받아 유통해온 업체는 자발적으로 해당제품을 수 거하고 사과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환경운동연합은 ""정부는 이번 적발된 기업의 제조 및 유통판매를 영구히 정지시키고 관련자를 중징계 하라""면서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 의 밥상이 불안하지 않게 식품관련법안 체계를 강화하라""고 밝혔다.
서울 YMCA는 성명서에서 해당업체에 대해 과태료와 영업정지 1개월로는 앞으로 이같은 사고가 또 발생할 수 있다면서 엄중한 형사처벌의 필요성 을 역설하며 식품관리인 고용의무 삭제 등 부적절한 규제완화 조치가 재 검토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 다수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식품위생 부문에 예산과 인력의 확 충 등 정책의 수위가 높아지지 않는다면 쓰레기 만두와 같은 사건은 재 발할 수 밖에 없다면서 식품안전 영역에서는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거 폐기, 영업정지 등 행정기관의 신속하고도 과감한 조치와 위 반사업자에 대한 엄중한 형사처벌 조치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도 식약청은 시민들이 요구가 빗발치고 난 후에야 제조 및 유통 판매한 업체를 공개한다고 했다면서 언론보도 후에도 한달이나 쓰 레기 만두를 더 먹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대다수 제품이 OEM 방식으로 생산되는 시스템을 고려하면 시 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다수 제품이 쓰레기 만두에서 제외될 수 없음 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식약청의 이러한 태도는 국민건강은 무시한 채,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한 부도덕한 처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약청의 홈페이지 토론마당에는 지난 6일 12시 38분에 게제된 636 번의 게시물을 시작으로 10일 19시 35분에 게제된 1348번의 게시물까지 총 700여건이 넘었는데도 비난의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게시판에는 앞으로 만두는 절대 먹지 않겠다는 글은 물론이고, 식약청 과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로 폭주하고 있다.
‘정말이지 넘 끔찍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한 작성한 ‘june’이 라는 네티즌은 “제조회사는 명단은 발표됐는데, 납품했던 대기업까지 도 다 명단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면서 분노했다. 또한 작성 자 ‘이성일’은 “차라리 마약을 파는게 더 양심적이라면서 마약을 팔 면서는 좋은것이라고 속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인터넷에는 ‘쓰레기 만두’를 비난하는 패러디사진들이 쏟아 져 나오면서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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