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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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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홍차.녹차, 전립선암 확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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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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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1:10 연합뉴스
홍차와 녹차가 전립선암의 확산을 막아주는 반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는 달리 적포도주는 뚜렷한 항암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학뉴스 전문 통신인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미국 UCLA 의대 인체 영양연구소의 수전 헤닝 연구원이 전립선 암 제 거 수술을 받을 예정인 20명을 상대로 수술 전 5일 동안 홍차와 녹차 또는 소다를 하루 5컵씩 마시게 한 뒤 수술 때 전립선 일부를 잘라내 조사한 결과 홍차와 녹차를 마신 사람들은 암세포가 줄어든 반면 소다 를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닝 연구원은 18일 워싱턴에서 열린 실험 생리학 학술회의에서 차에 들 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인 EGCG가 차를 마신 뒤 전립선에서 작용하는 것 을 보여준 첫 인체 실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험 결과 홍차와 녹차가 전립선암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면서 홍차가 효과가 좀 더 좋았다고 말했다.
차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 암 발생이 낮은 이유를 밝히기 위해 과학자 들은 여러 해 동안 차에 항암성분이 들어 있는지 연구해왔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또 적포도주와 땅콩 등에 들어 있는 항산화제 성분 이 실제 암 방지를 위해 필요한 인체 부위까지 도달하는지 확인되지 않 는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의대의 토머스 월리 교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 과는 달리 적포도주, 땅콩 등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레스베라트롤이 유방 암과 전립선암에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월리 교수는 건강한 실험 자원자 6명에게 레스베라트롤을 복용케 하고 또 정맥주사로 주입한 뒤 혈액에서 이 성분을 찾아본 결과 겨우 흔적 만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레스베라트롤이 유방암이나 전립선 암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많았으나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주 소량의 레스베라트롤이 소화기 계통의 상피세포에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 부위 세포의 암을 방지할 수도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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