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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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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가금류 시장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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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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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식품환경신문 2004-02-11 오후 10:56:24
닭·오리 소비 급감 위험 수준 시식회, TV광고, 치킨쿠폰 발행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크게 줄어든 닭·오리고기의 소비 촉진 을 위해 농림부가 발벗고 나섰다.
농림부는 11일 닭과 오리고기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의사와 운동선수 등 공신력이 높은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시식회와 급식소에 대한 공급 량 확대, TV광고, 치킨 쿠폰 발행 등 다각적인 소비촉진 대책안을 마련 했다고 밝혔다.
농림부가 이같이 나서는 것은 닭과 오리 가공업체 각 4개사를 상대로 조 사한 결과 최근 닭의 판매량은 조류독감 발생 전의 50%, 오리는 10% 수 준으로 엄청나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는 등 소비 급감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농림부는 공신력이 높은 의사협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과 인지도가 높 은 축구 국가대표나 프로 농구선수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개최하여 일반 인들이 안심하고 닭·오리고기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 다.
또 매주 수요일을 ‘닭·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고 이날 과천 정부 종합청사 구내식당에서 시범행사를 가진데 이어 앞으로 대형 구내식당 등을 통해 닭과 오리고기 공급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대기업 등에 협조 를 요청키로 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닭고기 체인점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쉽게 구입하게 하 는 치킨 쿠폰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소 비촉진 캠페인 광고를 실시키로 했다.
나름대로 성과를 올린 ‘우유송’에 이어 ‘치킨송’도 제작, 보급한다.
농림부 관계자는 ""조류독감이 음식섭취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된 적이 없 고 익혀 먹으면 바이러스는 죽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동남아권의 인 체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육농가와 판매점 등 유관산업이 붕괴위기 에 몰릴 정도로 소비가 줄었다""고 대책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농림부,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자치부, 국방부, 보건복 지부 등 관계 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과 양계, 계육, 오리협회, 치킨외 식산업협의회, 소비자단체연합회 등 생산, 유통, 소비자단체 대표들로 구성한 축산물 소비촉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첫 회의를 갖고 군, 학 교 등에 대한 닭·오리고기 공급량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푸드뱅크 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총 700t가량의 닭과 오리고기를 무료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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