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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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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냉동대구 식용으로 유통업체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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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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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부산세관은 2일 러시아산 냉동대구머리를 사료용으로 수입, 통관한 뒤 식용으로 유통시킨 부산 서구남부민동 C물 산 등 13개 수입 및 유통업체를 적발, C물산 대표 김모(37)씨를 관세법위 반혐의로 입건했다.
식약청과 세관에 따르면 C물산은 지난 3월19일부터 2차례에 걸쳐 러시아 산 냉동대구머리 2천49상자(40t)를 사료용으로 수입, 8천900여만원을 받 고 전국에 유통시킨혐의다.
부산 서구 남부민동 K수산은 C물산으로부터 16t을 구입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N수산과 부산의 M수산 등에 판매했으며 이 두 유통업체는 대구 뽈 찜 등 식품원료로사용하기 위해 대구머리를 냉동창고에 보관해 오다 적 발됐다.
또 부산 서구 남부민동의 N수산과 수영구 광안동의 H무역, 서울 송파구 의 D통상,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H수산, 대전시 동구 원동의 B상회 등도 사료용 냉동 대구머리를 중간상인을 통해 구입,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해 오다 적발됐다.
식약청은 수입한 40t의 냉동대구머리 가운데 22t은 압수했으나 18t 가량 은 이미 식당을 통해 소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를 해당 기관에 고발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에 대해서도 대구머리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도록 통보키 로 했다.
- 연합뉴스 20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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