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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성일 : 식품환경신문 2004-04-21 오후 7:26:22 > > 농경연, 농산물 공동브랜드화 주장 > >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농산물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정환)의 전창곤 연구원은 ‘농산물 공동브랜 > 드화 실태와 발전 전망’ 연구보고서를 통해 개별 농산물 브랜드보다는 > 공동브랜드가 경쟁력이 높다며 공동브랜드를 육성하는 정책을 세워야 한 > 다고 주장했다. > > 보고서에 따르면 농산물 브랜드 수는 99년말 3,215개에서 02년말 4,995 > 개로 55%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나 특허청에 등록 > 된 브랜드는 전체의 35.1%인 1,740개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 특히 전체 브랜드 중 공동브랜드 수는 966개로 전체의 19.5%에 불과하 > 고 전체 브랜드 중 개별 생산자조직이 85.5%인 3989개를 차지하고 있 > 다. > > 생산자들이 브랜드화를 마케팅 전략보다 단순한 포장디자인과 포장규격 > 개발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개발브랜드의 미등록으로 법적 보호가 불 > 가능한 상태이다. > > 전창곤 연구원은 성공한 공동 브랜드의 경우 공통적으로 철저한 품질 관 > 리와 거래처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풍부한 물량 공급, 소비자 욕구 > 에 맞는 다양한 포장 규격 및 감각적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의 > 상품화, 철저한 사후 관리와 공동 홍보방안 마련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 > 략 등의 성공 요인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 반면에 실패한 공동 브랜드는 브랜드 전략에서 해당지역 농산물과의 연 > 관성이 부족한 브랜드 개발, 인지도나 시장 점유율이 낮아 인지도 확보 > 에 실패한 브랜드, 생산의 영세 분산성으로 인해 공동 상품화가 이뤄지 > 지 못하고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등의 실패 요인이 나타 > 났다고 밝혔다. > > 따라서 성공적인 공동 브랜드화를 위해서는 공동브랜드화의 범위와 추진 > 조직이 적정화돼야 한다고 말하며 공동브랜드화의 필요조건인 품질균일 > 성 유지, 공급의 지속성 유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충족키 위해서 > 는 브랜드화 범위를 시ㆍ군 단위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 > 하다고 주장했다. > > 특히 주산지일 경우에는 생산자 조직의 연합체로, 주산지가 아닐 경우에 > 는 브랜드 개발 및 추진주체를 행정조직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 다. > > 또한 철저한 시장 조사로 효과적인 브랜드개발 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개 > 발된 브랜드는 법적 등록 및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브랜드 > 관리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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