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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성일 : 식품환경신문 2004-07-29 오후 12:36:26 > > 정육점 자격증 있어야 신규개설 > 농림부 축산물위생 종합대책 발표 > > 2007년부터 정육점을 새로 운영하려면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 야 하고, 2008년부터 닭·오리고기는 포장해서 유통해야 한다. > > 농림부는 7월 29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안전성 제고 >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 > 이번 대책은 지난해 말 조류독감과 미국 광우병 발생으로 축산물의 안전 > 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 > 련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수립된 것으로 가축의 사육에서부터 도축, 가 > 공, 보관, 운반, 판매의 전 과정에 걸쳐 문제점을 진단하 > 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도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 > 농림부의 종합대책을 보면 우선 사육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약품 및 사 > 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료에 혼합할 수 있 > 는 동물약품수를 현행 53종에서 25종 내외로 대폭 감축하고, 항생제 잔 > 류허용 기준 위반 농가에 대해서 집중관리 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고 과 > 태료 부과도 300만원이하로 상향조정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 농장에서부터 판매업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 (HACCP)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사료공장은 2005년 자율시행 후 2007년 의 > 무화 하고, 축산물 판매장은 2005년부터, 보관?운반단계는 2007년부터 > 임의제도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농장은 2006년 양돈을 시작으로 젖소 > (2007년), 한우(2008년), 산란계(2009년), 육계(2010년) 등으로 시범사 > 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 작년 7월부터 적용이 의무화돼 있는 도축장의 HACCP 운용수준에 대한 평 > 가제를 도입해 평가 결과를 매년 발표해 소비자나 유통업체에 선택 정보 > 를 제공하고 정책자금 지원시 상중하 3단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 > 광우병 발생에 대비한 사전관리 대책도 추진된다. 반추가축 사료에 동물 > 성 단백질이 혼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료에 대한 유통추적 시스템 구 > 축 등 관리를 강화하고, 광우병 검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 > 우병 신속진단키트를 매년 3만두 분을 비축하고, 도축시 > 특정위험물질(SRM : 소의 뇌, 척수, 창자) 제거시설을 설치할 예정이 > 다. > > 2008년부터는 닭·오리고기의 포장유통이 의무화된다. 유통과정에서 미 > 생물 등에 오염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닭·오리고기를 판매할 때는 반 > 드시 포장한 후 도계장 또는 가공장명 등을 표시해야 한다. > > 정육점 신규개설은 2007년부터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에 > 게만 허용해 최종 판매단계에서의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해 해나갈 방침 > 이다. 다만 기존 영업자는 자격증이 없더라도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 > 축산물 가공품 원료육 및 유통 중인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 > 물의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검사를 현행 연간 10만건 수준에 > 서 12만건 수준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 >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위생관리도 강화돼 축산물 수거검사 물량 > 중 현행 10% 수준인 재래시장 수거물량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지자 > 체간 교차점검 또는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 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 > 위생·안전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농림부, 검역원, 식약 > 청, 시?도 및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축산물안전관리 협의회’를 >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국내외 위해상황 발생유형 분석 및 관 > 련 정보를 교류하고 유사시 기관별 조치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 > 농림부는 이번 대책에서 제시된 총 28개 과제에 대해서 과제별로 세부추 > 진계획을 마련하고, 조기에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올해 안에 조치를 마 > 무리 하고 법적 근거가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에 축산물가공처리법등 관 > 련법을 정비하는 등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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